이번 호는 이란과 중국을 둘러싼 대외 압박과 그 안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펴봅니다.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이 전쟁 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렛대로 삼아온 이란의 협상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가 중국을 겨냥한 ‘유럽판 301조’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외 통상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내부에서는 얼어붙은 소비가 자영업자들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지갑을 닫은 소비자와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인권 문제를 둘러싼 미국 의회의 움직임도 짚습니다. 미 상원은 ‘파룬궁 및 강제 장기 적출 피해자 보호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함께 읽기에서는 미 하원 중공특위 위원장이 국무장관에게 한중 밀착에 대한 우려를 전한 배경을 살펴봅니다.